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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동민 오렌지 주스 아저씨 성추행 당한적이 있다고 고백

리치바이블 2024. 6. 26.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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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와 주변에서는 끊임 없이 성추행 뉴스들이 많이 나오는것도 우리의 삶에 있어서 성은 정말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항상 좋은 소식만 있어야 하는데 성추행은 정말 한 사람의 인생을 맟이게 하네요.

 

 

 

배우 박동민 오렌지 주스 아저씨 성추행 당한적이 있다

 

 

 

 

 

아침 드라마 오렌지 주스 아저씨 배우 박동빈

 

아침 드라마 '오렌지 주스 아저씨'로 인기를 얻은 배우 박동빈이 유년기 시절 성추행을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이지요.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는

16개월 딸을 둔 배우 박동빈, 이상이 부부가 게스트로 출연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서 박동빈은 차의 기름과 휴대폰 배터리를

항상 풀로 충전해놓는 등 일상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을 미리 걱정하고 대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박동빈은 "이게 영향이 있는지 모르겠다"면서 "누구하고도 얘기해 본 적 없다.

끝까지 평생 안고 가려고 했다"고 어렵게 입을 열었습니다.

 

 

 

 

사전 검사지 작성시 성추행 피해 작성

 

사전 검사지를 작성하던 박동빈은 '무슨 일을 해서라도 잊고 싶은 일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자 고민 끝에 성추행 피해를 당한 사실을 적었지요.

 

그러면서 "아주 어렸을 때 성추행을 당했다. 당시에는 그게 성추행인지 몰랐다"며 "

가해자는 교련복을 입었으니 고등학생이었을 거고, 난 6~7살 때로 기억한다.

성에 눈을 떴을 때 그게 추행이란 걸 알았다"고 털어놔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이어 "가끔 머릿속에 역겨움과 복수심이 많았다. 굉장히 오래 전 얘기지만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원망 정도가 아니고 과격한 단어를 쓰자면 죽이고 싶을 정도였다"며 "

그 시기엔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정신도 아니었고, 한편으로는 되게 창피하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부모님은 물론 아내에게도 이 사실에 대해 털어놓은 적 없다는

박동빈은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며 "아이가 생기니까 내 아이는 이런 아픔을 겪으면 안 되잖나.

잘못된 건 잘못됐다고 지금이라도 얘기하고 싶다"고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박동빈의 성추행 이야기를 들은 아내 이상아

 

박동빈의 끔찍한 사연을 처음 들은 아내 이상이는 "100% 그 시절 아픔을 공감할 수 없겠지만

너무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들이 해결된 것 같아 미안하기도 하다. 혼자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며 남편을 다독였습니다.

 

그런가 하면 "지금 생각해도 그 창고가 너무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죽을 때까지 잊히지 않을 것 같다"는

박동빈의 말에 오은영 박사는 "사실 이런 일은 잊히지 않는 일이고 마음 안의 비중을 차지하는 일이다.

그래서 가해하는 건 중한 범죄로 다루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부모님한테도 말 못하고 혼자 마음고생 심하셨겠다",

"잊히진 않겠지만 가족들과 좋은 추억 쌓으면서 힘내시길",

"피해자들은 평생을 힘들게 사는데 죄책감 없는 가해자들 때문에 너무 화가 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는데요.

 

한편, 다양한 고민을 함께 풀어가 보는 국민 멘토 오은영의 전 국민 멘탈 케어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됩니다.

 

 

인간의 성은 참으로 고결하지만 잘못하면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주지요. 더욱이 악의적인 행동인 성추행은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게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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