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경기 침체를 알려주는 PMI 지수

직장인들이 경기 침체를 알려주는 PMI 지수

 

경기 침체의 시작을 우리가 주식으로 먼저 체감하는 이유는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금이 대부분 주식 시장에 관여하고 있기에 쉽기 쉽게 개인 투자자들의 얼굴과 대화에서 엿볼 수 있다.

 

대표적인 지표상으로 경기 침체 시기에 주식 시장(S&P500)이 바닥이 다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이 PMI(Purchasing Manager Index) 지수이다.

 

보통 주식 시장이 바닥일 때의 PMI의 중앙값은 과거 통계상 43 수준이다.

 

PMI 지수는 구매관리자들 100명에게 '경제가 좋아질까? 아니면 나빠질까?' 물었을 때의 그 답들을 모아 하나의 숫자로 표현한 것으로서 기준점은 50이다.

 

PMI 50의 의미는 ' 앞으로 경제가 좋아질 것이다'와 '경제가 더 안 좋아질 것이다'의 비율이 50 vs 50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경제가 좋아진다고 베팅한 구매관리자가 60명이고 나빠진다고 베팅한 사람이 40이라면 PMI 지수는 60이다. 그렇다고 해서 무턱대고 특정 전문가 사람들에게 단순 질문해서 답을 받는 것은 아니고 PMI 지수를 쉽게 설명하기 위해서 개념을 잡기 위해서 설명한 것으로서 경제적으로 수많은 질문에 의해서 종합해 하나의 숫자로 표시되는 것이 PMI 지수이다.

 

일반 개인투자자들은 꼼꼼하게 알 필요가 없고 PMI 지수가 50을 넘으면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되고 특히, 주가가 하락장에서는 43 정도가 주식 시장이 바닥을 찍었다고 기준을 잡는 것이 좋다.

 

 

PMI 지수는 몇 개의 기관이나 회사에서 본인들 기준으로 발표하는데 거의 비슷한 수치에서 발표된다.

 

그 중 대표적인 곳은 마킷(Markit)이라는 회사와 미국공급관리자협회(ISM)이다.

 

ISM은 The Institute of Supply Management의 약자로서 ISM의 PMI 지수는 매달 400개 이상의 기업/공급 관련 중역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의 결과를 토대로 산출한다. 설문조사의 주된 분야는 신규수주, 수주잔량, 신규수출수주, 수입, 생산, 공급자 납기, 재고, 고객 재고, 고용 및 물가 등 전반적으로 설문한 것을 바탕으로 하며 설문 응답 결과에 대해서는 절대 수정을 하지 않고 그대로 반영한다.

 

다만, 가중치가 부여되는 부분은 신규수주 30%, 생산 25%, 고용 20%, 공급자 운송시간 15%, 재고 10% 5개 부분이며 이들을 종합한 지수로써 50 이상은 미 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고 낮은 경우는 부정적인데 결국 주식 시장과 연관을 지으려면 S&P500 의 저점을 파악할 수 있는데 사실 전 세계의 주식은 일부 국가의 특별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S&P500의 등락에 따라서 같이 움직이고 있다.

 

관련 사이트는 아래와 같다.

https://www.ismworld.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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