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예측하고 투자하면 안된다. 사용

아래는 2022년 10월13일 미국 나스닥 하루사이의 롤러코스터 사건을 캡쳐한것이다.
항상 반복하지만 캡쳐하고 날짜를기입하는 이유는 수년 뒤 이 글을 읽는 독자가 과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투자하길바랄뿐이고 나 또한 블래쉬 투자법의 윈칙을 고수하기 위함이다.
시장을 예측하고 투자하면 절대 안된다.

미국 소비자 물가지수 CPI는 매월 1회 10일~14일 한국시간 기준으로 오후 9시 30분에 발표한다.

CPI 수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을 진정시키기 위해 얼마나 공격적으로 싸워야 하는지에 대한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영향을 미치지만 개미투자자는 절대 이들의 노름에 끼어들어서는 안된다. 참조만 할뿐 개입하거나 본인들이 예측해서 이를 바탕으로 투자해서는 절대 안된다.

JP Morgan에서의 이번 예측치는 8.1%였다. 또한 이를 기준으로 0.1%당 1%씩 움직일 것으로 보았다.
즉, 8.3% 나오면 나스닥 2% 떨어지며 7.9% 나오면 나스닥 2% 오른다는 얘기다. 하지만 결과는 틀렸다. 우리를 속였거나 시장이 그들의 의견을 무시한것이다.

그리고 국내의 많은 전문가들은 이에 동조하여 아래와같이 발표하거나 예측 했다.

'오늘 CPI 발표 이후 상승이 되었건 하락이 되었건 오늘 발표 이후 기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이다.높게 나오면 오늘 나스닥 종목들은 카운터 펀치를 맞고 떡락할 것이고 낮게 나오면 오늘부터 랠리를 이어갈 것이다.'

이 예측도 개뿔이다. 결과는 CPI와 상관없는 정반대의 상황이 펼쳐졌다. 결과를 볼때 이들 또한 틀렸다.

내가 좋아하고 즐겨서 읽는 책들을 저술한 한 투자자 또한 인간의 본성과 심리를 바탕으로 저술한 투자관련 책에서 시장을 예측하지말라고 했는데 그는 어제 CPI를 예측하고 전날 대량으로 선물매도 했다고 밤11시 쯤에 글을 남겼다. 장초반에는 나스닥이 -2%까지 하락해서 본인의 예측이 맞아서 기뻐했다. 하지만 장이 마감할때는 +2.23%상승했다. 그리고 이 분이 기뻐서 작성한 블러그 글은 아침에 일어나보니 이미 삭제되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도 있는것이다.

위에서 언급된 외국투자 기관, 국내 투자기관, 그리고 영향력 있는 개인 투자자 모두 어제와 오늘 예측에 실패했다.

몇 개월이 지나든 몇년이 지나든 이 글을 반복해서 읽기를 바란다. 성경을 많이 읽어도 죄를 짓고 법전을 많이 읽어도 정욕은 해결할수 없지만 읽지 않는 다른사람보다는 그럴 확율이 적다. 그리고 투자자들의 이야기는 믿지마라. 참조만 해야하고 실질적인 투자는 블래쉬 투자 방법이 가장 좋다.

그리고 주식 투자에 있어서 중요한것들 몇 가지가 있는데 가장 기본적인것은 투자를 멈춰서서는 안된다는것이다. 원칙대로 실행해야한다. 많은 주식 초보자들은 너도 나도 없이 투자하는 상승기와 거품이 가득한 시장에 진입하여 갑작스런 하락기에 본인의 투자금들이 마이너스 겪으면 이후 부터는 주식을 다시 쳐다 보지 않는다고 한다.

진정한 주식 투자는 시장의 흐름을 보고 본인의 마음과 교류하여 주관적인 개입 없이 객관적으로 주식 시장을 바라보아야 투자금을 잃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은 이해 할수 없는 말이기도 하지만 결국 주식을 투자할때 욕심으로 투자해서는 안된다는 의미로서 주관적 개입이 들어가는 순간 주식 투자 게임에서 절대 이길수 없다.

간혹 운이 좋아서 올라 탄것이 플러스의 수익을 얻을수 있을지언정 그것은 정말 운이 좋아서 그런것이지 본인의 실력이 아니다. 주식투자에 있어서 본인의 실력을 자랑하는 순간 이미 잘못된 투자의 길을 걷는것이라 생각한다.

우리는 시장 예측가들이 한 말들중에서 어떤 것이 맞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100%믿지않는것이 좋다.
등락에 따라 본인중심으로 여러가지 이유를 갖다 맞출 뿐이다. 자기가 생각한것이 맞다고 말하는것이 인간들이 생각하는 본능이다.